발자취
[김포 사우동 카페] 마음이 따뜻해지는 '마음 커피 '
2020. 2. 18.
우리 동네에 있는 분위기 있는 카페를 소개해볼까 한다 생긴지 얼마안됐고 우리 동네에 인스타갬성을 가진 카페가 생겨서 그런지 외출할때마다 눈에 띄었다 그렇게 한번도 안가보다가 며칠전에 공부할겸 들려보았다 문을 여는순간 카페 주인분이 환하게 웃으며 반갑게 맞이해주셨다 진심으로 환영하는 마음이 느껴졌고 기분이 좋아졌다 내부는 생각보다 밝고 천장에 얇게 둘러싸인 전등 인테리어가 맘에 들었다. 검색했을때 크리스마스 시즌에는 저 테이블에 크리스마스 소품이 있었다고한다 주인분의 섬세함이 느껴진다 나는 구석탱이가 좋아서 여기에 앉았다 내가 앉은 곳 테이블위 전등도 애티크하고 예뻤다 깜빡하고 주문한 유자차를 못찍었다.. 주인분께서 직접 테이블로 가져다 주시고 많이 뜨거우니 조심히 마셔야 한다며 친절하게 알려주셨다 달달하..